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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스터디 계획

ju_young 2023. 11. 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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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공부하는 방법에대해서 파이썬 창시자인 Guido van Rossum(귀도 반 로섬)과 Mojo, Swift 등 여러 프로젝트의 공동 창립자인 Chris Lattner(크리스 래트너)는 Go build something 이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만들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나간다면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고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해결하고 싶은 엄청난 문제일 수도 있고 비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동기 부여에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백엔드 개발자가 되겠다고 결정했을때 Java의 기본 문법과 Spring 프레임워크의 기본을 학습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필요한 부분을 추가로 학습하며 습득하고 적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검색을 통해 백엔드 스터디 순서를 찾아보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문법 학습
  2. 데이터 구조와 알고리즘 학습
  3. 웹에 대한 기초 지식 학습
  4. 간단한 웹서버 만들어보기
  5. 데이터베이스 기초 학습
  6. Api, Caching, Security, and Testing 등

중요한 것은 위 순서에서 각각은 기초를 학습하는 것이다. 6번은 아닐 수 있겠지만 먼저 기초를 차례대로 학습 후 앞서 언급한 것처럼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좋고 만들어보고 싶은 서비스가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습득한 것들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이다. 힘들게 찾아보고 삽질해서 적용해본 것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이후에 똑같이 찾아보고 삽질하는데 시간을 사용할 것이다. 이런 비효율적이고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기 위해 기록은 반드시 필수불가결하게 필요하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백엔드에서는 데이터베이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개발자들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성능 이슈가 발생한다고들 한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해보며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위해 정진할 것이다.

 

[reference]
https://blog.boot.dev/backend/become-backend-developer/#the-learning-path---how-to-become-a-backend-developer
https://www.creative-tim.com/blog/educational-tech/complete-roadmap-becoming-backend-developer/#43-advancedapi-caching-security-and-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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